꽃보다 눈 2009년 3월 25일 자정을 넘긴 두시 쯤의 세상은 온통 하얗게 변해 있었습니다. 며칠 전의 반팔 옷차림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길과 잔디밭, 그리고 나무를 온통 덮었던 눈은 아침이 되자 그늘진 일부를 빼곤 자취를 감추었고, 점심 무렵이 되어선 눈의 흔적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의 변화가 급격했습니다.


다음은 첫번 째 사진의 방향으로 점심 무렵에 다시 촬영한 것입니다. 눈이 밤을 새어 꽃이 되었나 봅니다 ^^

조영우
어스블로그 | 푸른행성의 과학 | Youngwoo Cho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