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으로 집을 잃는 미국인들
* 원문해설 기사입니다.
- 해수면 상승으로 150년 동안 섬의 폭이 25%로 줄어
- 집을 통째로 뽑아 이사를 가기도 하는 사람들
#해수면상승, #지구온난화, #케이프하테라스, #CapeHatteras, #GlobalWarming, #SeaLevelRise
투발루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고도로 발전한 문명국가에서도 지구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Cape Hatteras는 과도한 개발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Cape Hatteras는 barrier island로서 이 지역의 경우 지난 충적세(Holocene) 기간 동안 일어난 전지구적인 해수면 상승이 이 섬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해수면 상승과 연안 수송의 결과로 이 섬은 계속 변화하게 되는데 현재 해수면 상승에 따른 섬 안쪽의 침식의 결과로 지난 150년 동안 Avon과 Buxton 사이의 해변은 760미터나 후퇴했고, 폭은 150년 전에 비해 25% 수준으로 좁아졌습니다.
그 결과 Buxton, Rodanthe, Nags Head 같은 지역에서는 오래 전에 지은 집이나 호텔 같은 것이 해변에 간신이 걸쳐 있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2014년 6월, Cape Hatteras 지역의 Nags Head에 있는 못쓰는 주택의 지주로 파도가 몰려드는 모습입니다.
Photograph by Nikki Kahn, Washington Post/Getty Images
어떤 이들은 이렇게 집을 통째로 옮겨서 해변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기도 합니다.
PHOTOGRAPH BY DAVID ALAN HARVEY, MAGNUM
다음은 2011년 8월의 허리케인 아이렌 때문에 파괴된 집터와 지주에 걸터 앉아 해변을 바라보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집터와 지주가 이미 바다에 잠겨 있었기 때문에 허리케인이 닥쳤을 때 쉽게 견디지 못했을 것입니다.
Photograph by David Alan Harvey, Magnum
아래 동영상은 이러한 해수면 상승의 결과로 삶의 공간과 재산을 잃어 가고 있는 문명 국가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원문: National Geographic, Rising Seas: Will the Outer Banks Survive?,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special-features/2014/07/140725-outer-banks-north-carolina-sea-level-rise-climate/ (accessed Apr 28, 2016)
조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