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분의자리 유성우가 1월 3일 21시 50분에 극대를 이룹니다.
| 사분의자리는 옛날의 별자리이며 지금은 없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복사점은 목동자리에 속하지만 전통적인 관례에 따라 유성우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
유성우의 복사점이 자정께나 되어야 떠오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제대로 보이려면 자정에서 한 두시간은 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쯤엔 사람들도 불끄고 잘테니 하늘은 더 어두워지겠군요. 복사점이 천정에 있을 때 이상적인 밤하늘 조건에선 한 시간에 120개의 유성이 보이는(ZHR~120) 유성우입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ZHR 100) 및 쌍동이자리유성우(ZHR 120)와 더불어 연중 최대의 유성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상적인 조건이 아니니까 그런 걸 기대하면 안되겠죠. 한 시간에 10개 정도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침 유성우 복사점이 동쪽에서 떠오를 때 달도 지네요..
다음은 유성우의 복사점 안내입니다. 천정은 별표로, 토성은 푸른 동그라미로 나타내었습니다. 사방으로 퍼지는는 갈색 선의 중앙점이 유성우의 복사점(유성우가 퍼져나오는 중앙점)입니다.

이날 관측회를 갖는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관측 대상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녁 6시 서울 기준의 서쪽 하늘 모습입니다. 상현달과 금성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자정께 보이는 남서쪽 하늘의 별자리와 딥스카이 천체들입니다.

푸른행성의 과학, http://www.skyobserve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