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분류 새로워질까?
- 용반목과 조반목의 분류 체계에 변화 시도
- 수각류를 용반목보다 조반목에 더 가깝게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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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네이처에 실린 논문에는 공룡들의 관계와 초기 공룡 진화에 대한 새로운 가설이 제기되었습니다[2].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룡 분류 체계도 제시되었습니다.
공룡[1]은 기본적으로 골반 구조에 따라 용반 목 Saurischia과 조반 목 Ornithischia으로 구분되어 왔습니다. 이것을 다시 아목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용반목 Saurischia
수각아목 Theropoda (예: 티라노사우르스 Tyrannosauridae)
용각아목 Sauropodomorpha (예: 브라키오사우르스 Brachiosauridae)
조반목 Ornithischia
장순아목 Thyreophora (예: 검룡 Stegosauria)
각각아목 Cerapoda (예: 각룡 Ceratopsia, 조각류 Ornithopoda-하드로사우루스 Hadrosauridae)
가장 큰 변화는 그 동안 용반류에 포함되어 있었던 용각류를 따로 떼어 용반류, 조반류, 용각류로 병렬 배치하되, 용각류가 조반류와 계통적으로 더 가깝게 위치하도록 변경하였다는 것입니다. 비록 용각류의 골반 모양이 용반류에 더 가깝기는 하지만, 다른 특성은 조반류에 더 가깝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하나의 가설이긴 하지만, 그 동안 공룡의 초기 진화와 분류에 대한 논의는 더 가열될 것 같습니다.
초기 공룡의 계통 발생 관계[2]
참고 문헌[1] 조영우 (2017). 공룡, 푸른행성의 과학, http://www.skyobserver.net/401023 (열람 2017_04_07)[2] Baron, M.G., Norman, D.B., and Barrett, P.M. (2017). A new hypothesis of dinosaur relationships and early dinosaur evolution, Nature 543, 501–506;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543/n7646/abs/nature21700.html (accessed Apr 4,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