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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우주
2009.07.07 08:43

수성 표면에 수상한 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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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ercury_messenger_big.jpg

제공: MESSENGER, NASA, JHU APL, CIW

 

2008년 10월에 수성을 근접 비행하던 MESSENGER 탐사선은 사상 유례가 없는 정밀도로 수성 표면을 촬영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세밀한 영상이 나오게 되자 새로운 발견도 잇달았습니다. 이 영상의 오른쪽 아래에는 지름이 100km 쯤 보이는 큰 운석구덩이가 있는데, 이 중앙부에서 화학조성이 알려지지 않은 아주 검은 물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촬영하였을 때 해는 촬영 지역의 천정 부근에 있었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이 그림자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가설에 따르면, 이 구덩이는 근처에서 운석구덩이가 형성될 때 충격에 의해 표피가 날아간 수성 지하의 물질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검은 물질은 최근에 수성에서 발견된 고리처럼 생긴 검은 물질과 화학 성분이 같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달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이 물질이 수성 표면에 충돌한 유성체의 잔해가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출처: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7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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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조영우

profile
  • 목감고등학교 교사, 디지털 지구과학자, 자연사 사진가, Geovisualization artist
  • 전공 분야: 지질학 및 디지털 지구과학 (Ph.D.), 천문학 (이학석사), 지구과학교육 (교육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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