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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

ESA 발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최근 밝혀진 사실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2005년 1월 21일치입니다.

1. 일반적인 사항

1) 타이탄의 표면에는 물이 아니라 액체 상태의 메탄이 존재합니다.
2) 지구의 암석은 규산염 암석인데 반해, 타이탄의 암석은 여러가지 티끌이 섞인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표면 온도는 절대온도로 94 K, 섭씨온도로 -179C임이 확인되었습니다.
4) 착륙은 부드럽게 이루어졌지만 대기 중 강하는 생각했던 것보다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2. 상황 전개

다음은 1월 14일의 상황 전개로서 모두 세계시에 근거하여 시:분:초로 작성되었습니다.

04:41:19 탐사선 가동
09:05:56 경계 고도 진입
09:10:24 주 낙하산 가동
09:25:21 보조 낙하산 가동
10:20:00 미국립전파천문대(NRAO)의 그린 뱅크 천문대에서 전파 신호 수신
11:38:11 착륙
12:50:24 카시니 탐사선의 신호 검줄 종료
15:55:xx 파키스 천문대의 파키스 전파 망원경이 신호를 놓침

3. DISR을 통해 얻은 정보

1) 주위에 보이는 산의 높이가 100m 가량 됨
2) 수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강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됨
3) 검게 보이는 물질은 광화학적 스모그의 침전물로 추정됨
4) 산을 이루는 물질은 물이 얼어 만들어진 단단한 얼음
5) 메탄이 액체 상태로 흐른 증거 포착
6) 지구와 비슷한 대기 현상 포착-강수. 그러나 강수의 물질은 다름
7) 비교적 최근에 강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음

4. GCMS를 통해 얻은 정보

1) 아르곤 같은 기체는 타이탄에는 존재하지 않음
2) 온도가 낮기 때문에 메탄이 존재할 수 있음
3) 산소가 얼음의 형태로 속박되어 있어서 이산화탄소가 형성되지 않음
4) 지구에서 초창기에 메탄의 대기가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타이탄의 메탄 대기는 매우 원시적인 대기 형태인 것으로 판단됨
5) 온도가 낮기 때문에 표면에서는 메탄이 응결해야 함
6) 메탄이 응결에 의해 사라짐에도 대기가 메탄 대기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라면 타이탄의 어디엔가 메탄의 공급원이 있어야 함
7) 상층 대기에서는 질소가 우세한데 반해 하층 대기에서는 메탄이 풍부하게 존재함(지구에서도 수증기는 하층 대기에 주로 존재함)
8) 표면에서 질소의 함량은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반해, 메탄의 함량은 시간에 따라 변함-어딘가에 메탄을 분출하는 곳이 있음을 암시
9) 대기의 메탄은 표면 바로 아래에 있는 액체 상태의 메탄으로부터 공급되는 것으로 추정

5. SSP를 통해 얻은 정보

1) 가속도계의 측정에 따르면 탐사선은 타이탄 표면 아래로 10-15cm 내려앉음
2) 탐사 장비에서 나온 열이 토양 속의 액체 메탄을 증발시켜 대기 중으로 기체 메탄을 공급하였음

참고 : 유럽우주국 (ESA), http://sci.esa.int/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푸른행성의 과학 :: http://www.skyobserve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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