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2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바닷물을 하늘로 말아 올리는 용오름(Waterspout.龍卷) 현상이 울릉도에서 2년만에 다시 나타났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5분간 울릉도 북동쪽 죽도 부근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측됐다.
이번 용오름은 2001년 8월과 2003년 10월 각각 울릉도에서 목격된 뒤 2년만에 다시 나타났다.
이날 울릉도 지방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용오름 직전에는 진눈깨비도 날렸으며 발생 당시 기온은 5.1℃도였다.
용오름이란 거대한 적란운으로부터 아래로 드리워진 기둥이나 깔때기 모양의 구 름과 그 구름 아래의 지표면으로부터 말아올리는 모래 먼지, 지상 물체의 파편, 수 면으로부터의 물방울 등을 수반하는 강한 소용돌이를 말한다.
용오름 속의 풍속은 초속 100m 이상이 되기도 하고 상승기류의 속도 또한 초속 40~90m 정도로 강하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바닷물을 하늘로 말아 올리는 용오름(Waterspout.龍卷) 현상이 울릉도에서 2년만에 다시 나타났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5분간 울릉도 북동쪽 죽도 부근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측됐다.
이번 용오름은 2001년 8월과 2003년 10월 각각 울릉도에서 목격된 뒤 2년만에 다시 나타났다.
이날 울릉도 지방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용오름 직전에는 진눈깨비도 날렸으며 발생 당시 기온은 5.1℃도였다.
용오름이란 거대한 적란운으로부터 아래로 드리워진 기둥이나 깔때기 모양의 구 름과 그 구름 아래의 지표면으로부터 말아올리는 모래 먼지, 지상 물체의 파편, 수 면으로부터의 물방울 등을 수반하는 강한 소용돌이를 말한다.
용오름 속의 풍속은 초속 100m 이상이 되기도 하고 상승기류의 속도 또한 초속 40~90m 정도로 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