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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별자리 영상
2013.08.23 00:06

마젤란 형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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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의 밤하늘 사진입니다. 탐사대의 차량 위에 선 김시영 님의 머리 위로 보이는 뿌연 것이 대마젤란은하(아래의 큰 것)와 소마젤란은하입니다. 대마젤란 바로 아래에 별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은 산개성단 NGC 2516입니다. 성단의 왼쪽 위에 있는 밝은 별이 남반구 밤하늘에서 가장 밝고 전체 밤하늘에선 두번 째로 밝은 노인성 또는 카노푸스(Canopus, 용골자리 알파 별, alpha-Carinae)입니다.


소마젤란은하의 바로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별이 아니라 구상성단인 47 Tuc입니다. 47 Tuc는 오메가 센타우리에 이어 하늘에서 두번 째로 밝은 구상성단이며 구상성단의 중심부 밀도가 매우 높고 매우 밝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 성단은 질량이 가장 큰 구상성단 중 하나입니다. 수백만 개에 달하는 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7 Tuc라는 이름은 항성 이름을 짓는 방식에 따라 지어졌습니다. 다른 남반구 천체들이 그렇듯이 서구에 매우 늦게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천문학계의 공식 명칭을 부여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 성단이 별처럼 보이다보니 별 이름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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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Youngwoo Cho,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 Australia,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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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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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감고등학교 교사, 디지털 지구과학자, 자연사 사진가, Geovisualization artist
  • 전공 분야: 지질학 및 디지털 지구과학 (Ph.D.), 천문학 (이학석사), 지구과학교육 (교육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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