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분바위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남동쪽에 위치한 후기 원생대 석회암 노두인 분바위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층은 주로 후기 원생대 백령층군에 속하며 소청도 또한 대부분 백령층군의 사암, 셰일, 석회암 등의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북한 황해남도에 분포하는 상원누층군의 하부에 해당하는 직현층군의 오봉리층과 장수산층에 대비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2][3]. 분바위 노두 중에는 남조류(시아노박테리아)가 생존하던 중 만들어진 퇴적 구조인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분포합니다.
분바위라는 명칭은 석회암이 태양 빛을 반사하여 분처럼 희고 밝게 빛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 색이 밝고 희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뜨이기 때문에 자연 등대의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1].
(c) Youngwoo Cho, 2015

참고 문헌[1]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n.d.).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https://bdgeopark.kr/[2] Kim, J.-Y., & Han, S.-H. (2010, February 26). Geology and Stromatolite Fossil Localities of Socheong Island, Korea: An Introductory Review.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https://doi.org/10.5467/jkess.2010.31.1.008
[3] 김명정, 하영지, 박정웅 and 박계헌. (2021). 백령도와 대청도의 쇄설성 저어콘 U-Pb 연령과 Hf 동위원소 조성: 북한 및 북중국과의 대비. 지질학회지, 57(1), 17-33. https://doi.org/10.14770/jgsk.2021.5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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