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모양에 따라 층운형과 적운형, 그리고 권운형으로 구분됩니다.
권운형 구름은 다른 구름과는 달리 빙정, 즉 얼음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론 솜사탕 뜯어놓은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우유를 뿌려놓은 것 같기도 한 그 모습은 권운이 빙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권운은 왜 빙정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그것은 권운이 아주 높은 곳에 존재하는 구름이기 때문입니다. 권운은 가장 높은 곳에서 만들어지는 구름입니다.
권운형 구름 중 가장 대표적인 구름인 권운은 층운이라 말하기도 어렵고 적운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독특한 모양을 보입니다. 새털같기도 하고 솜사탕 같기도 하고 갈고리를 여러개 포개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권층운은 권운형 구름 중에서 넓게 퍼진 구름입니다. 물론 빙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치 면사포를 하늘에 드리운 듯 합니다. 권적운은 다른 권운형 구름처럼 매우 높은 곳에 있어서 빙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운의 독특한 모양인 '뭉글뭉글' 뭉쳐져 있는 구조가 보입니다.
권운형 구름의 아래쪽에는 고적운과 고층운이 있습니다. 각각 적운과 층운이기는 하지만 권운형 구름보다는 낮고 다른 구름보다는 높은 구름들입니다.
그 아래쪽에는 일반적으로 층운과 적운, 그리고 층적운이 있습니다. 층운은 얇고 넓게 퍼져 있는 고도가 낮은 구름이고, 적운은 특유의 '뭉글뭉글' 뭉쳐진 모습을 보이는 고도가 낮은 구름입니다. 층적운도 역시 고도가 낮은 구름인데, 적운의 뭉쳐진 모습을 보이는 구름들이 마치 층운처럼 빈틈없이 하늘을 가득 매우고 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적운들의 이미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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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에 따른 구름 분류 |
구름 바닥 높이 |
보기 |
연직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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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운 |
> 6km |
권운 (털구름) |
적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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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운 |
2~6 km |
고층운 (높층구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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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층운 |
< 2km |
층운 (층구름) |
푸른행성의 과학, http://www.skyobserve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