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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캐나다 오로라 관측
2014.02.03 17:43

오로라 탐험여행 4일(1/25): 춤추는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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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오로라


오로라 탐험여행 4일째 (1월 25일 토 CST=KST-15시간): 처칠

{ 여행 중 작성하는 초고입니다. 여행이 끝나고 나중에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


밤새 열차를 타고 해가 뜰 무렵 처칠에 도착했습니다. 9시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차에서 내릴 때 느꼈던 ‘그 얼어 죽을 것 같은 추위’, 못 잊을 것 같습니다. 냉큼 역사 안으로 들어갔어요. 함께 온 Parvez는 역사 안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 얘기를 하네요. 


s_gn_viarail canada churchill.jpg기차역으로 들어가는 Parvez


Parvez가 툰드라 호스텔을 알려주겠다고 해서 함께 이동했습니다. Parvez가 가는 길 쪽에 있더군요. 저는 Kelsey 대로를 따라 걷다가 저는 Franklin st.으로 들어오고 Parvez는 그 쪽으로 쭉 더 갔습니다. 거리에는 차들이 완전히 눈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고 봤을 땐 그런 풍경에 익숙해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게 되었는데 처음에 도착했을 때에는 여기저기 놀라운 풍경 뿐이었습니다. 모든 건물과 물건들이 눈에 덮여 있는 거죠. 그것도 깊숙이... 


숙소에 들어와 ‘헬로~’를 외치니 남자 한명이 나옵니다. Justin. 여기서 일하는 친구인데 그 친구가 제 방을 안내해주고 수건 있는 곳 알려주었습니다. 반가운 것은 이곳을 먼저 다녀간 시영이가 남겨놓은 메시지와 김치, 그리고 Kodiak의 캐나다산 방한설상화가 도착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설상화를 꺼내어 신을 만큼 마음에 여유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어서 무리해를 찍어야겠다 싶어 짐을 대충 정리하고 나오려니, 짐을 열차에서 안내린 게 기억이 나는군요. 화들짝 놀랐습니다. 추위에 놀라 역사로 뛰쳐들어왔다가 Parvez가 길을 알려주겠다고 해서 바로 따라 나섰더니, 짐도 놓고 다니는군요. 말 그대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 열차가 바로 출발할 리는 없을테니 마음이 썩 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와서 아직 지독한 추위에 적응이 안된 상태로 기차역에 갔습니다. 역사에 들어가 짐에 대해 물으니 플랫폼에 있다는 군요. 플랫폼에 가보니 한쪽 끄트머리에 제 짐이 보입니다. 세 덩이의 짐을 끌고 숙소에 오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만약 처음에 열차에서 내리고 나서 가방에 카메라 배낭까지 메고 끌고 왔더라면 못 옮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끙끙거리며 세 덩이의 짐을 간신히 끌고 숙소에 오는 동안 계속 조바심이 났습니다. 무리해가 사라지기 전에 촬영해야 하는데 말이죠. 아까 기차역에 갔을 때 보니까 기차역 쪽에서 시야가 트여서 무리해를 촬영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서둘러 숙소에 돌아와 짐을 놓고는 촬영을 위해 다시 나섰습니다. 복장은 위쪽은 안탁티카까지 제대로 갖추어 입었지만 아랫도리는 내복에 등산복이 전부였습니다. 부리나케 기차역으로 가서 무리해를 촬영했습니다. 무리해가 오래 동안 잘 버텨주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무리해는 하루 종일 떠 있었습니다. 판상 빙정이 풍부한데다 해의 고도가 많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도 권운이 살짝만 걸쳐 있으면 무리해는 하루종일 볼 수 있었습니다. 기차역에서 무리해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너무 춥더군요. 특히 아랫도리는 급하게 나오느라 너무 허술하게 입어서 심각했습니다. 기차역으로 대피하려고 달려갔지만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기차가 도착할 때만 여는 것 같았습니다. 서둘러 뛰었습니다. ‘뛰면 좀 낫겠지!’ 별로 안 나아지는 느낌을 받으며 숙소에 왔습니다. 처음 온 날 아침의 그 거리는 그렇게 길었습니다. 


숙소에 와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라면밥이에요. 끝내줍니다! 

[ 사진 ]


그러고 나서 동네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제 숙소가 있는 Franklin street을 따라서 여기 오기 전에 지도로 봐둔 Inukshuk 등을 돌아보았습니다. 오후에는 오로라 촬영 준비를 했습니다. 배터리와 장비들을 잘 챙겨놓고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저녁이 되니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세명이 묶고 있었는데, 셋 다 Tundra Buggy에 근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칠은 오로라보다는 북극곰과 벨루가 고래로 유명합니다. 특히 북극곰하면 처칠이지요. 한창일 때가 10-11월인데, 이 때 Tundra Buggy라고 하는 트럭에 많은 사람들이 타고 곰을 만나는 투어를 합니다. 


[ Tundra Buggy 사진 ]


이 중 Paul과 Bob 두분은 연세가 많았고, 한 사람은 젊은 친구였는데 이름은 모릅니다. Paul은 기계 엔지니어이고, Bob은 Buggy 운전사입니다. 


그 동안 잠을 별로 못 잤기 때문에 초저녁에 잠을 조금 잤습니다. 9시쯤 일어나 장비를 챙겨서 끌며 관측 장소인 Inukshuk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런 추위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고, 특히 Blizzard가 시속 50km로 몰아치고 있었기 때문에 복장은 특히 중요했습니다. 윗도리는 내복 위에 기모 폴라티, 남방, 스웨터, 그리고 코오롱 스포츠의 안탁티카 윈드스토퍼를 입었습니다. 머리는 두건을 온통 뒤집어 썼고 눈만 내놓았습니다. 아랫도리는 내복 위에, 기모 레깅스, 기모 등산복, 그리고 역시 코오롱 스포츠의 윈드스토퍼를 입었습니다. 


장비를 끌고 관측 장소인 Inukshuk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온통 여미고 싸매서 눈만 빼곰히 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시야가 넓지는 않았습니다. 가로등이 많은 거리를 지나 관측 장소에 까까워질 무렵 눈 앞 하늘에 뿌연 것이 보이더군요. 오로라였습니다. 푹 뒤집어 쓴 모자를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이 온통 오로라였습니다! “오~~~~!!!” 저절로 탄성이 나올 수밖에 없었죠. 오로라는 움직임 없이 하늘에 있었지만, 가끔 시선을 다른 곳에 두었다가 바라보면 모습이 변해 있었습니다. 나타나는 위치도 여기저기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장비를 꺼내어 설치하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 시야 안으로 누군가 달려들어오더군요. Inukshuk을 전경으로 해서 오로라 사진 촬영 구도를 잡았는데, 이 사람이 들어와서 제 시야를 방해하는 겁니다. 사진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흔히 이런 실례를 범하지는 않는데 말이죠. 당황스러워서 그 사람에게


“제 시야 안에 들어오셨네요.”


이렇게 말을 하였지만 대꾸를 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피해 다시 구도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분이 계속 시야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촬영을 방해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께 다가가 다시 한번 말을 했습니다. 


“제가 Inukshuk을 시야 안에 넣어서 구도를 잡아놓았는데, 당신이 들어와서 촬영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요. 내가 일단 다른 방향으로 구도를 잡아 촬영할테니 잠시 후에 나한테 이 자리를 양보해 줄래요?”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말을 잘 못 알아듣습니다. 알고보니 일본에서 온 사진가입니다. 너무 추워 정신이 없는데다 옷을 잔뜩 뒤집어 쓰고 있어서 어떤 상황인지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영하 28도의 추위와 시속 50km의 돌풍, 체감온도 -46도에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옷은 무척 따뜻했습니다. 설상화는 따뜻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발이 시렵진 않을 정도로 선방하고 있었죠. 머리 전체는 두건을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노출된 눈 분위가 얼얼했습니다. 안경을 끼면 김이 금새 안경알에 얼어붙어 시야를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콘택트 렌즈를 끼고 나왔는데 렌즈가 얼어 눈이 뻑뻑했습니다. 무엇보다 손시려움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장갑 두 개를 끼고 있었지만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장갑 낀 손을 점퍼 주머니에 넣어 보온하고 꺼내기를 되풀이하며 작업을 했습니다. 


일본인 사진가에게는 손짓 발짓으로 대략 상황을 인지시켰습니다. 서로 합의가 되었고 방해가 되지 않도록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이 분이 숙소에 들어가야 한다는군요. “마이 카메라.. 레스트 레스트”라고 하는 걸 보니 카메라가 추위에 꺼져 버린 것 같앴습니다. 사실 카메라가 문제가 아니고 카메라의 배터리가 문제입니다. 이런 강추위에서는 배터리 속의 전하 움직임이 둔화되어서, 뽑아 쓸 전하는 있으되 뽑아지지가 않습니다. 보통 추우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표현하지만, 빨리 닳는 게 아니라, 잔량이 없는 것처럼 위장이 되는 것입니다. 따뜻하게 덥혀주면 되지만, 그 분은 배터리를 가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배터리를 외부로 적출하여 사용하고 배터리를 보온가방에 넣은 다음 그 안에 핫팩을 여러 개 넣어 가열해주지만 그 분은 그런 준비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인 사진가가 숙소에 들어가고 나서 카메라 한 대를 임시 설치하였습니다. 이제 렌즈에 서리가 앉지 않도록 열선을 감아주는 일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와 타임랩스 장비를 보온하기 위해 가져간 열선의 전선이 힘없이 뚝뚝 끊어지는 겁니다. 열선을 네 개 가져왔는데, 두 개가 그렇게 두세 동강이 나버렸습니다. 문제가 심각하다 싶어 더 이상 열선에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돌풍이 거세어 서리가 앉기도 힘든 날이니 숙소에서 다시 점검해서 가지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첫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영우

어스블로그 | 푸른행성의 과학 | Youngwoo Cho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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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나미비아 사막의 밤

    요즘 읽고 있는 책의 중간 부분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북극 조사에 길들여진 고생물학자들에게 나미비아의 태양은 너무 일찍 진다. 오후 6시면 벌써 배낭과 해머를 철수해야 하고, 회중전등을 들고 위태롭게 걷는 게 싫으면 반드시 장작을 모아두어야 한다. 일교차도 크다. 오후에 38C까지 오르지만, 아침이 되면 침낭 주변에 서리가 맺힌다. 해가 넘어가면 남서부 아프리카의 황량한 언덕과 환상적인 관목이 땅거미 속으로 숨어버리고, 저녁 하늘에 새로운 경이로움이 모습을 드러낸다. 맑은 사막의 하늘에 은하수가 나타나는 것이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별들이 남쪽 하늘에 큰 호를 그린다. 호주의 원주민들은 별자리를 만들 때 까만 공간에 드문드문 박힌 점들을 연결하는 대신, 반짝거리는 것 사이사이에 드문드문 섞인 까만 공간을 이어 별자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미비아 사막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노라면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그 하늘의 차양을 가로지르며 몇 분마다 유성이 떨어진다. 생명, 최초의 30억년, Andrew H. Knoll (김명주 역)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에 올랐을 때 별이 하도 많아서 북극성을 한참동안이나 찾아 헤매었던 일이 기억...
    Date2010.02.09 Category별 탐사 By조영우 Reply1 Views172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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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브라이언 메이의 박사학위

    그는 브라이언 메이 Brian May라는 이름보다는 브리티시 록밴드 퀸 Queen의 기타리스트로 더 유명합니다.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 활동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퀸의 음악은 여전히 전세계의 대기를 풍미합니다. 퀸은 2007년 영국 BBC가 실시한 투표에서 비틀즈를 물리치고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Love of my life, We are the champions, Bohemian Rhapsody 등은 첫 소절만 들어봐도 금새 알 수 있는 유명한 곡들입니다. 브라이언 메이는 밴드 퀸의 창립 멤버이기 이전에 천문학자였습니다. 그는 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동안 행성간 티끌과 황도광 관련 연구를 수행했고, 1972년에는 MgI Emission in the Night Sky Spectrum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네이처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Nature, Vol.240, No.5381, pp.401-402, December 15, 1972) 이 시기는 그가 퀸과 함께 영국 내에서 대성공을 거두기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70년대 중반에는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네이쳐에 게재된 메이의 논문 리프린트입니다. 음반으로 치면 싱글 앨범입니다. 출처 : B.H. May의 박...
    Date2009.12.10 Category그밖의 것 By조영우 Reply1 Views1725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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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불을 뿜는 분화구

    불을 뿜는 분화구 "불을 뿜는 분화구"는 한국 시간으로 2008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 Hawaii의 빅아일랜드 Big Island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하와이 자연탐사대의 자연 탐사의 한 부분입니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현지 시간으로 2008년 8월 23일 오전에는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화산국립공원 National Volcano Park을 돌아보았습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상공에서 본 화산국립공원의 풍경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에서 다루었습니다. 상공에서 본 화산국립공원의 풍경 오후가 되어 탐사대는 힐로 Hilo를 출발하여 화산국립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표를 끊고 관리소에서 몇 가지 기념품과 지도를 산 뒤 킬라우에아 칼데라 둘레의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Crater Rim Drive를 따라 Jaguar Museum를 향하여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길에는 작은 화구 Sulfur vents가 몇 군데 있었는데, 다음은 그 중 하나의 내부 모습입니다. 뜨거운 증기가 유황 냄새와 함께 올라왔습니다.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의 화산 기체 분출 기둥은 멀리서부터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더니, Jaguar Museum에 도착하니까 탁트인 시야의 벌판에서 분화구와 함께 ...
    Date2008.12.07 Category2008 하와이 탐사 By조영우 Reply0 Views233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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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일본의 Subaru 천문대

    일본의 Subaru 천문대 "일본의 Subaru 천문대"는 한국 시간으로 2008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의 Big Island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하와이 자연탐사대의 자연 탐사의 한 부분입니다. 수바루 천문대 방문은 제가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산정에 오를 수 없는 미성년자를 보호하느라.. ^^ 수바루 천문대 관련 영상은 박세진 선생님이 촬영하였습니다. 제가 Subaru 천문대의 견학에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바루 천문대 탐사를 다녀온 일행의 자료와 그들에게서 전해들은 말을 이용하여 탐사기를 꾸몄습니다. 다음 사진의 천문대가 Subaru 천문대입니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과 비교하면 건물 규모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구실에서 연구 시설을 견학하고 장비를 갖춘 뒤 관측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오른쪽 끄트머리의 푸른색 옷을 입은 분이 표태수 선배이고 왼쪽 끝에 계신 분이 안전 요원인 파블로 씨입니다. 수바루 망원경의 밑바닥입니다. 망원경의 구경은 8.2m입니다. 망원경의 구경은 망원경 안에 설치되어 있는 주경의 지름이 8.2m라는 뜻이므로, 망원경 경통의 밑면의 지름은 그보다 더 큽니다. 표태수 선배가 ...
    Date2008.12.04 Category2008 하와이 탐사 By조영우 Reply0 Views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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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상공에서 본 화산국립공원

    상공에서 본 화산국립공원, Aerial View of the National Volcano Park "상공에서 본 화산국립공원"은 한국 시간으로 2008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의 Big Island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하와이 자연탐사대의 자연 탐사의 한 부분입니다. 이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륙 2. 푸오 화구 3. 칼라파나 4. 새로운 용암대지 항공 촬영에는 제가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항공 촬영 영상은 박세진 선생님이 촬영하였습니다. 1. 이륙 헬리콥터는 위험하다고 들었습니다. 방송에서 헬리콥터 떨어졌다는 뉴스를 몇번 들었다는 표태수 선배의 조언에 따라 우리는 경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경비행기가 더 쌌는데, 아무래도 가까운 거리에서 천천히 살펴보는 데에는 헬리콥터보다 경비행기가 못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비행기 이착륙장은 Hilo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경비행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안내는 공항에 있는 쿠폰북 등의 안내 책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숙소의 프런트에서도 중개를 해주는데, 여러 곳을 알아보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이유로 경비행기 여행에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Date2008.12.06 Category2008 하와이 탐사 By조영우 Reply0 Views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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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auna Kea의 천문대들

    Mauna Kea의 천문대들 이 탐사는 한국교원대학교의 재정 지원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한국 시간으로 2008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의 Big Island를 중심으로 이루졌습니다. 다음의 순서로 탐사기를 진행하겠습니다. Subaru 천문대는 별도의 글로 다루겠습니다. 1. Mauna Kea를 향하여 2. VIS 3. 산정의 천문대 4. Subaru 천문대 (별도로 다룸) 5. Mauna Kea의 해넘이 6. Mauna Kea의 은하수 1. Mauna Kea를 향하여 Mauna Kea(마우너케이어, 영어로는 /ˌmɔːnə ˈkeɪə/ 또는 /ˌmaʊnə ˈkeɪə/로 발음하며, 하와이말로는 /ˈmounə ˈkɛjə/라고 발음)는 하와이의 Big Island에 위치한 해발 4,204m의 순상화산(세계에서 15번 째로 높은 산)입니다. 암석의 연대는 40만년 정도이며, 마지막 분출은 기원전 2460년쯤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산의 정상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문대들이 운집해 있습니다. 구경이 10m인 미국 W.M. Keck Observatory의 Keck I과 II 망원경 뿐만 아니라, 구경이 8.2m인 일본 National Astronomical Observatory of Japan 의 Subaru 망원경도 이 산의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유명한 천문대들이 이 산에 운집해 있는 것은 이곳이 ...
    Date2008.12.04 Category2008 하와이 탐사 By조영우 Reply0 Views2417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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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No Image

    하와이의 용암 대지

    하와이의 용암 대지 조영우 어스블로그 | 푸른행성의 과학 | Youngwoo Cho Photography
    Date2008.12.04 Category2008 하와이 탐사 By조영우 Reply0 Views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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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No Image

    풍화 지형 위에 선 대목장들

    풍화 지형 위에 선 대목장들 조영우 어스블로그 | 푸른행성의 과학 | Youngwoo Cho Photography
    Date2008.12.04 Category2008 하와이 탐사 By조영우 Reply0 Views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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